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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있을 곳이란, 누군가의 가슴속밖에 없는 것이란다."diary 2008. 8. 23. 23:33
"사람이 있을 곳이란, 누군가의 가슴속밖에 없는 것이란다."
페데리카는 내 얼굴도 보지 않고, 그렇게 말했다.
거의 혼자 중얼거리듯.
냉정과 열정사이 Rosso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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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울다. 멍~ 울다. 반복하다 두통이 심해지다.
생각없이 보기시작한 "냉정과 열정사이" 영화.
실망실망.
나의 아오이는 저 스크린에 없구나.
책과 영화는 전혀 다르다고 단정하니 맘이 편해졌다.
다시 책을 보아도.. 여전히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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