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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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준비하는 마음Travel 2011. 2. 23. 12:35
작년 여름 한국의 나폴리 통영에서. 혼자 여행을 떠나본 이후 여행을 준비할때 마다 설레이기 시작했다. 여행은 결코 골치 아픈일도 아니고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일이 아니게 되었다. 낮선 곳에서 잠을 설치게 된다 해도 입에 맞지 않는 음식에 배가 고파도 그건 여행이라서 가능한거다. 본의 아니게 백수가 된 나에게 여행을 선물한다. 여행은 언제나 나에게 마음의 위로와 보약이다. 설레고 두근거리고 잠이 안온다. 내일이면 나는 마드리드에 있겠지. 만사 형통케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