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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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다는건..diary 2010. 5. 23. 23:28
미칠듯이 더웠던 금요일. 종일 비가 내리는 토요일. 내리는 비를 보면서 감상에 빠진 미현이.. 어른이라고 사람들이 말하는 단어는 - 슬픈일이 있어도 기쁘게 웃을 수 있을 수 있는 수양이 있다는 것. - 어린아이가 아직은 겪지 않는 큰일이라고 불리우는 일을 많이 경험하고.. 이제는 괜찮다..말할 수 있는 것. - 절대로 당신은 변하지 않을 것이오! 라고 말하지 않는 것 세월이 깊어가면서 변하는 사람들을 보았고 느꼈고 자신도 변하고 있는중. 엉엉 울고 나와서 즐겁게 웃는 나를 보면서.. 내가 어른이 되었구나.. 느꼈다. 이 세상엔 참.. 슬픈일도 기쁜일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