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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생과 봉사
    diary 2007. 2. 14. 21:43

    큰언니가 찍어준 미현이..
    파마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2月 「희생과 봉사」
    엄마가 내려가신후..  작은언니 몫의 생활일을 하고있다.
    정말 이기적인 미현이..

    이일로.. 봉사에 대해서.. 순종에 대해서..
    몸으로 체험하고 많이 많이 생각하게 된다.

    기왕에 기쁜마음으로 하자고 다짐하고 있다.
    하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서..집에 오자마자 저녁차리고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도시락 싸는 일은 그리 녹녹치 않다.

    반찬정리와 그때 그때 필요한 재료들은 씻고 정리하고 채우는 일은..
    저녁 10시가 다되어서야 끝난다.

    회사에서 요즘 자리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내겐..
    집에서까지의 노동의 연장에..
    몸이 많이 좋지 않다.

    매일 매일 엄마의 수고가 너무 당연하게 사는 모든이들에게..
    당신의 어머니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라고 전하고 싶다.

    밤마다 어머니께 하나님께 감사기도 드릴려고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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