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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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 > 빈(비엔나) 야간열차 구간 공사중Travel 2014. 7. 21. 17:38
스위스 취리히(Zurich)에서 오스트리아 빈(Vienna)에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2014.09.29 ~ 2014.10.12 까지 공사중이예요! 나의 로망인 야간열차를 탈 희망에 부풀어 있었건만!!!!난 아직 티켓 오픈이 안될줄 알고..으흑.. (폭풍검색해도 관련 내용은 잘 나오질 않았어요 ㅠㅠ)스위스 철도청 (http://www.sbb.ch/) 에서 오스트리아로 야간열차 침대칸을 이용하러 했지만.. NoteTrain temporarily blocked 오늘 다시 보니!!!공사중이였다.. OTL(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어요~!) Duration of construction work from 28.09.2014 until 12.10.2014. + 일정이 이 기간이신 분 들은 참고하세요. 그리고 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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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에..Travel 2012. 11. 4. 00:12
10월은 내게 너무 바빴던 한달이였다.시골에 일주일정도, 홍콩에 일주일정도, 세부에 일주일정도.그와중에 집을 나가라는 주인아주머니의 통보(?)로 인해 주말과 주중에 집을 보러다니는..나름 기염을 토했다. 캐리어를 2번이나 꾸리고... 정신없이 이사집을 계약하고 나니..새삼 후회가 밀려온다. (이것저것)피곤하다고 세부가서 호텔에서 잠이나 잔것등등..문득 세부에서 안내했던 가이드가 했던 말이 기억난다."한국인들은 호텔에서 2시간이상 머무는 법이 없더라. 2시간이 지나면 전화가 온다. 어디 갈만한 데 없나요?" 나의 홍콩이 그랬던거 같다.다봐야 한다는 사명(?)을 지닌 사람처럼! 다~봤다. 물론~ 홍콩에만 있다는 고디바 드링크는 안먹어봤지만~ ㅋ 다시 여행을 떠난다면.. '화내지 않고 핀란드까지' 라는 책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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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준비하는 마음Travel 2011. 2. 23. 12:35
작년 여름 한국의 나폴리 통영에서. 혼자 여행을 떠나본 이후 여행을 준비할때 마다 설레이기 시작했다. 여행은 결코 골치 아픈일도 아니고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일이 아니게 되었다. 낮선 곳에서 잠을 설치게 된다 해도 입에 맞지 않는 음식에 배가 고파도 그건 여행이라서 가능한거다. 본의 아니게 백수가 된 나에게 여행을 선물한다. 여행은 언제나 나에게 마음의 위로와 보약이다. 설레고 두근거리고 잠이 안온다. 내일이면 나는 마드리드에 있겠지. 만사 형통케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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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티의 추억Travel 2009. 9. 28. 22:39
서울 보라매 공원 나무 사이에 돗자리를 펴놓고~ 책을 읽고~ 음악을 듣는 우리의 시간. 닭커플 증명샷~ 찰칵~! (자주 세탁해서 색이 바랜 낭군님 커플티 ㅋㅋ) 2009년 7월 26일 오후 3시. 여행가면 날씨가 우리를 시기하듯이 안좋았었는데 이날부터 하늘이 우리를 인정했나보다! 매우 화창했던 날~ 부산가는 마음에 설레였던 그날 ^^ 2009년 8월 24일 경기도 오산 물향기 수목원 서로 마주보고 사진찍기 강렬한 햇살아래 그, 역광의 그녀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라이카) 강렬한 퇴양볕때문에 그늘에서 2시간동안 낮잠~ 개미들과 함께한 그 시간은 오랫만에 즐기는 여유~ 후후~ ^^ 2009년 9월 19일 날씨좋은 토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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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에 대하여Travel 2009. 4. 6. 23:53
누구에게나 우정이란것이 있다. 내게도 그런 우정이란게 있다. 유진이는 중학교 2학년때부터 앞에 앉게 된 계기로 알게되었다. 고등학교(흔치 않는 기숙사제)도 같은곳으로 가게 되었고 몇명되지 않는 중학교 동기이기에 서로 우리는 친구~ 이런거 없이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었다. 그렇게 인연이 된 우리는 대학을 각자 다른곳(유진이는 제주도, 나는 서울)으로 가게 되었어도 연락을 하고있었고 종종 서울에 있을 일 있는 유진이를 만나게 되었다. 세월이 흐르면서 운좋겠도 유진이는 내가 사귄 남자친구를 전부~ 만난 유일한 친구가 되었다. 나도 유진이가 사귄 남자친구를 대부분 아는 친구가 되었고 (제주도라는 지리적 여건때문에..) 지금까지도 연락하며 만나는 친구다. 올해 1월 1일로 위킹홀리데이 비자로 호주로 간 친구..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