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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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 더 된 노트diary 2013. 11. 21. 15:47
10년도 더 된 노트를 여지껏 안쓰고 가지고있다가 올해 쓰기 시작했다.처음엔 하앴을 노트속이 노랬다. 버리기 아까워서 쓰기 시작했다. 내게는 10년이 넘은 물건이 많다.올해에 참 많이도 버렸다. 내년에는 지금의 물건의 반을 버리기로 결심했다. 어제도 여름옷을 정리하는데 반이상을 안 입는것들 뿐이였다. (많이도 버렸는데도!) 이 오래된 노트가 이제 2장 남았다. (그제는 20년된 pen을 드뎌 다썼다!)내 인생에 오래된 것들도 이제 많이 남지 않을것이다.이제 새로운것들로 채워야 할때..다.안녕. + 회사에서 2년 주기로 PC를 교체해준다. 겸사겸사 나의 2년을 정리하고있다. 첫입사때 받은노트에 끄적인것들까지 정리하면 더 좋았을텐데 ㅋㅋ이 오래된 노트의 글이라도 좀 정리해볼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