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친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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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이 된걸 축하한다오!diary 2011. 4. 13. 23:55
경신이 녀석이랑은 유아원때부터 알던사이. 승호녀석이랑은 중학교때부터 이모, 조카로 놀던 사이. 벌써 햇수로 15년은 거뜬히 넘겨버리는 우정(??) 나이들면서 더 친해진 녀석들. 여자친구들은 대학가고 사회생활하면서 자기 살기 바쁘다고 연락 한통 안하는데 비해 이녀석들은 자연스럽게 연락이 주고 받아진다. (같은 동네라서;;) 은선이 다음으로 두번째로 가는 친구 결혼식. (나이 서른에 친구녀석들중에 결혼한 녀석이 단 둘뿐이라니;;; 뭔가 이상해;;) 은선이때 지각(ㅜㅜ)했던 걸 면해보고자 일찍 출발한게 결혼식장 1등!!!!! 나혼자~~!!! 쿠오~~~ @0@ p.s. 미라씨~ 경신이 맛난것 좀 많이 먹여서 살좀 찌워욧~! ㅋㅋㅋ (/귓속말/ 정 안되면 사료라도 강제로 입에 집어 넣어욧! 으흐흐~~ /사악한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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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울리다.diary 2007. 12. 8. 23:52
"부모님께 인사할때도 안울더니, 친구보고 은선이 울더라니깐~" 아침에 알람이 울리지 않았다. 핸드폰 밧데리가 떨어져서 꺼져있었던거다. 신부대기실에 은선이랑 사진찍는게 내 소원. 너무 늦었다. 그래도 달려갔다. 다행히 식은 마지막 신랑,신부 웨딩마치. 신부는 아름답다. 날보자마자 우는 은선이. 나도 눈물 참느라 혼났다. 모든 친구들이 내가 제일 먼저 결혼할 줄 알았는데, 이녀석이 역전(?) 해버렸다~ 하하~ 은선아~ 행복해야돼~~ 사랑해~ p.s. 아침 9시에 출발해서 저녁 9시에 집 도착. (ㅡㅡ) 멀긴..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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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ngdiary 2007. 10. 27. 22:32
Sting (Godon Matthew Sumner). 라이브 공연DVD도 소장할정도로 좋아한다는.. 우울한날..더 우울해지기 위해 듣는 음악. 내 핸드폰 벨소리. Sting Bar A.I. 제주도 가기전에도 일했고.. 졸업후 일한후에도 일하고 있으니. 레오오빠와 아는체할정도... 벌써 3년째인가. 유진..그러니까 아이.. 인연의 끈이 잘 닿는 친구. 내게 소중한 사람들을 거의 만나본 친구. 힘든날 얼굴보러 가면..나의 힘듬이 무색해지게 만드는 친구. p.s. 몇일동안 술을 연달아 먹었는데.. 정말 사람이 이러고는 못살겠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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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놀러가다diary 2007. 4. 18. 23:03
아아~ 즐거운 하루였다~! >< 반갑다! 친구야~ 자전거타고서 휴우증으로 3일 고생하구..ㅋㅋ 그래도 너무너무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