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Coolpix P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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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에 대한 그리움diary 2008. 6. 7. 01:38
왜 그런적 있지 않아? 오래 사용해서 익숙해진 툴이 있었을때 더 좋은툴을 알려줘도 더 좋은 툴인데도 불편하게 느껴지는거 말야. 이런원리는 모든것에 통용되는것 같아. 개발도 그렇고. 평소 사용하던 물건들도 그렇고. 아직 익숙해지지 않은 탓에 자꾸 전에 쓰던 카메라를 그리워하게 되. 그래도 이제 콘짱이랑 만난지 3주밖에 안됐잖아~ 우리 잘 지낼 수 있을거야. 그치? + 저사진은 켄짱이랑 헤어지던날 + 인코딩 문제때문에 자꾸 글이 증발한다. 크아~! 빨리 해결해야 하는데. 당분간 (약 한달간)은 이렇게 불편하게 지내야 하는건가. 일과 공부는 병행하기가 이토록 힘든것이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