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스페인: 여행시작 (1일차)
    Travel 2017. 1. 20. 15:49

    2011년 티몬이였는지 쿠팡이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지만 한눈에 반해 결제한 스페인 여행. ㅎㅎㅎㅎ

    마침 회사도 그만둘 예정이였고 일주일간 남자친구(지금의 남편)와 여행을 결심하다.


    지금에야 일주일이 무척 짧다는걸 알지만 그땐 몰랐으니깐 ㅎㅎㅎ

    그래도 내 기억중에 가장 생생하고 반짝반짝한 유럽여행으로 남아있다.


    • 전체 일정 : 2011.02.24 ~ 2011.03.01
    • 경비 : 여행가자고 같이 저금한 돈이 있어서 각자 경비 좀더 들이고 갔다. 에어텔이라서 식비와 입장료 정도만 든 셈이다.
    • 인당 200 정도 들었다. (다시 봐도 참 저렴히로 댕겨옴)


    그당시 인천공항에서 스페인 마드리드 공항 직행이 없어서 핀란드 헬싱키를 경유해서 갔다.

    서울에서 헬싱키까지 4,374 마일;;;;

    공항에서 만난 핀란드는 눈속나라, 뽀쬭뽀죡한 나무의 나라.

    요정이 살고있는 나라.

    자일리톨의 원조 국가, 그치만 울나라보다 자일리톨이 비싼나라.

    헬싱키 공항 경유 마드리드행 출발~ (새벽에 인청공항으로 향했는데 저녁이 됐다. ㅠㅠ)

    마드리드 공항이닷~ 다 흔들렸다~ 장장 14시간 넘게 날고날아서 도착

    나의 첫 해외여행이자 유럽여행! 두근두근!

    풍경사진반 우리 사진 반으로 가장 신나게 사진찍었던 여행! ㅎㅎㅎㅎ

    (몇년뒤에는 주로 풍경밖에 없다..둘다 익숙해진거지....)

    역과 연결되어 있는걸 모르고 역밖에서 해메던 우리 ㅠㅠ

    친절한 현지인이 알려준 덕분에 도착한 호텔! 

    호텔에 치약, 치솔이 없어 샀는데..몹시 비싸서 놀란 기억이 생생 ㅋㅋㅋ

    엑셀에 다 기록해두는데 찾아보니 9.8유로!!!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페인: 톨레도 (2일차)  (0) 2017.01.20
    오스트리아의 공용어는 독일어~  (0) 2014.08.07
    빈 국립 오페라(Wiener Staatsoper)  (0) 2014.08.06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