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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톨레도 (2일차)
    Travel 2017. 1. 20. 16:11

    톨레토에 가는날~ 


    이때부터인가보다.

    항상 현지 과자와 음료를 탐했던것이~ ㅎㅎ

     맛은 없었던걸로 기억한다.

    두근두근 첫 여행! 첫 유럽! 시작~

    아침부터 기분좋은 악사의 연주와 시작~ 

    특이한 스페인어. 이제 익숙해져야할 나

    환승 종점 전철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다. 그래서 열심히 찰칵 찰칵!

    깔끔한 존 1의 지하철, 문여는 방법은 역에서 정차하면 노란테두리 녹색 버튼을 누르면 열린다.

    역마다 전부 열리는 방식이 아니라서 더 안전하기도 한것 같다.

    여행내내 저 버튼 누르는 재미가 참 쏠쏠했다. 캬캬~

    "아저씨~ 저 내려요~!"

    차마르틴 역 -> 플라사 엘리프티카역 31분 소요, 톨레도까지 버스로 1시간정도 달려서 도착했다.

    말이 안통해서 긴장 많이 했던 기억. ㅎㅎㅎ 

    그래도 잘 도착했다! 야홋!

    버스에서 내려서 관광안내부스에 가서 톨레소 입구를 물었더니

    매우 친절하게 알려주신 훈남직원이 인상깊다~ 후훗 ><

    우리같은 사람이 워낙 많아서인지 길 알려주는 포즈가 능숙능숙~ 지도를 펼치고 가야할 방향으로 쫙~쫙~!


    톨레도의 전체적인 모습, 전쟁에 이기기 쉬운 지형에 건설된 도시

    톨레도 성 보러가는길. 

    쭈욱 느끼지만.. 유럽은 대충찍어도 화보다. 사진을 뭘 올려야 하나 고민할 정도로 멋진풍광이 너무 많다. ㅠㅠ


    성문을 통과하여~

    본격 들어가보세

    지금은 마그넷을 모으는데 첫 여행인지라 마그넷 살 생각을 못했다.

    지금도 저런 기념품 가게 사진을 보면 '그때 사올껄~' 하며 사진속으로 꼼꼼히 보게 된다.

    전쟁을 많이 한 나라 답다. 칼 사고 싶어했던 동현.



    쇼코트랜, 우리말로 꼬마기차.

    여기까지 왔는데 안 탈순 없지! 전체를 한바퀴도는 코스로 골랐다.


    꼬마기차 타는 내내 좋은 날씨와 멋진 풍경때문에 너무 좋았다.

    아! 하고 감탄했던 동현이의 사진. (꼬마기차에서 찍은 사진)

    쏘코트랜 좋아좋아!

    트랜 경로중에 전체적인 모습을 딱!하고 찍었다.

    중심광장, 이름이 뭐였더라.

    여기에서 나의 인생짤이 한장 탄생하였지. 캬캬캬~!

    히히 서로 찍어주기~^^


    유명해 보여서 일단 사진찍었다. 나도, 동현이도 ㅋㅋㅋ

    작은 골목, 골목마져 궁금해지는 거리.


    여행책에서 소개해준 가게.

    한국인 가족이 2테이블이나 있어서 불편했다. 

    맛은 so~so~

    먼저 나와 계산하고 날 찍은 동현.


    톨레도 카테드랄. 공사중이지만 감출수 없는 아름다움.

    집에가자고 표정으로 말하는 동현 ㅋㅋㅋㅋ

    둘이 찍은 셀카에 지겨운표정이 역력함. 

    성당 한번 구경해주시고~

    나의 첫 성당이였던터라 아직도 그 높은 천장과 차가운 공기를 잊을 수 없다.

    집에 갈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엄청 몸매 좋은 저 언니 찍을려고 찍은건데 ㅠㅠ

    역광이닷

    그래 집에 가자꾸나. 

    톨레도에서 시내로 오는 버스 

    중고등학생쯤보이는 열댓명의 여학생들이 시끄럽게 노래를 열창하던 기억. 아무도 뭐라하지도 않았고, 내릴때까지.. 한시간가량 들어야 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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