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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Green Story 2006. 9. 18. 20:51
요즘들어..혼자서..눈시울 젖는게 잦아졌다.
상현이와 연락이 된후로..
그리운 나의 친구들이..더더욱 보고싶어진거다.
나의 목숨과 같았던..친구여..
정애야..
네가 이글을 볼리가 없겠지만.. 보고싶구나..
윤경이.. 성애.. 충희..은선이..유진이..일화..미..동현이..그리고 한녀석.
하나같이 다 소중하고 그리운 친구들..
연락이 뜸해지고..
서로가 소원해지고.. 어떻게 사는지 조차.. 궁금해지지 않다가..
꼭..이맘때쯤..
추석. 설. 명절이 다가오면..
그리운 마음이 강해지지.. 훗..
마음이 편해지고..
회사가 적응되어가자..
주변이 보이지 시작한다.
그동안..너무 무관심하게 살아왔던.
그저 삶의 채바퀴돌리기도 버겨웠던 시절이 지나니..
놓치고 살았던 소중한 것들을 다시 되찾고 싶다.
조바심 내지 말고.
현재 내주변의 소중한 이부터..
차례 차례.. 감사한 마음을 전하자.
그래 이런 마음부터.'Green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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