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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다면 길었고..
짧았다면 짧았던..
여행을 다녀왔다..오면서..기차에서 내내 울어보기도 한..
그로 몇일간.. 밤에 서럽게 울었던..
마음에 애잔하고 쓸쓸한 바람이 불었던...나날..외로워..외로워..
그 외로움을..감추어도..드러나서..
보는..이가 외로워서...눈물이 난다..사람은 혼자서 살 수 없다..
그래서..사람 아니였던가..
p.s. 내 인생에 가장 보라빛이였던 청춘..
중학교시절.. 그시절 가장 즐거웠던 추억이 있는 중학교 수돗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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