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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한 녀석들 (ver.3)Green Story 2013. 6. 3. 00:04
전 직장에서 잎사귀 하나에서 시작해서 지금에 이른 나의 오랜 친구 다육이.
지난 블로그 사진 ^^
링크 : http://seeds.tistory.com/483
식물이 유일하게 하나였던 시절부터 텃밭을 가꾸는 지금까지 함께한 다육이에게 고맙다.
혼자 살던 자취집에 빛이 거의 들지 않아서 겨우 겨우 생명을 부지하고 있는 녀석을 회사로 데러왔다.
물 주고 햇빝 잘드는 창가에 놓으니 그야말로 하루 하루가 다르게 폭풍 성장!
정말 감동이였어 T^T
쑥쑥 자라길래 좀더 넓은 옹이 화분으로 이사해주었다.
이제는 꼬맹이들까지 커가는 중
3월에 회사로 데려온 녀석이 어느새 이렇게 이쁘게 자라주었다.
다 컸구나~! ㅠㅠ
이런게 바로 자식 키우는 재미가 아닐련지!
만 일년만에 회사에서 다시 집으로 데러왔다.
그후로 야외 적응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전혀 다른 녀석이 되었지만 그래도 이쁘구나!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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