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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여행을 준비하면서..
거기에.. 제주도 관련 이슈도 있어서 사실 좀 지쳐 있었다.
모든일은 한꺼번에 몰려온다는 속담이 있듯이
곧 전세집 계약기간도 다가오고있어서.. 3박자가 딱맞아야 척!척!척! 해결이 될수 있다.
이래저래 시달렸다고.. 지쳤다고 생각이 들 즈음.
Podcasts '탁피디의 여행수다'에서 김물길의 여행 이야기를 듣고 진심 뉘우쳤다.
24살에.. 46개국을 한큐로 끝내버린.. 김물길.
나는 꼴랑 3개국 준비하면서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막막하다! 이런 느낌였는데..
이 용감하고도 무모하고도 멋진 물길양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짝짝짝~!
읽는 내내 울고 웃고했다.
울 조카도 이렇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이책을 선물해야겠다.
+ 얼마전 4대 강 사업으로 수몰될 내성천 다큐를 봤는데..
거기에 나온 김물길양~
그때도 나를 30분 넘게 울리더니..
책도 출간하고~ 이런 딸 키우고싶다! ㅎㅎㅎ
출처 : 물길양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sooroway/22003207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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