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나의 진심이 상대에겐 독약diary 2014. 10. 24. 18:28
어제 Podcasts [요즘은 팟캐스트 시대] 들은 사연을 들으면서..격하게 공감했고..깨달았다. 내용인즉슨 고향 친구에게 진심을 담아 잘못을 지적했더니 그 고향친구가 뒤통수를 친 사건. 나도..그랬다.내용이 똑같다. ㅎㅎㅎㅎ (무척 잘해주고 좋아했고, 매일같이 메신져로 대화하고 만났던, 고민상담 다 해주고, 책도 주고, 퇴근 후에 술도 먹었던)회사 동료 언니되는 분께 진심을 담아 조언을 했는데헤어질 때 똥씹는 표정이었다. 그후로 우리는 만날 수 없었다.아니..일방적으로 날 밀어냈다. 왜 그러는거냐고 직접 찾아가서 물어도 보고, 메신져로도 물어보고, 편지도 써봤는데이유가 없었다. 그렇게 일년이 넘은거 같다.. 어제야.. 그 이율 알았다. 자신의 잘못을 지적한 내가 .. 고깝게 보였던 거였다. 그랬던 거다..
-
이렇게 편할수가! rz, szProgramming 2014. 10. 13. 17:12
왜 난 그토록 어렵게...sftp 를 열어서.. 파일을 이동했던 것인가.. orzsftp 사용법 $ man rzNAME rx, rb, rz - XMODEM, YMODEM, ZMODEM (Batch) file receiveDESCRIPTION This program uses error correcting protocols to receive files over a dial-in serial port from a variety of programs running under PC-DOS, CP/M, Unix, and other operating systems. It is invoked from a shell prompt manually, or automatically as a result of an "sz f..
-
오늘의 이탈리아어 - 요리diary 2014. 9. 12. 15:19
먹는 재미는 인생의 절반이라고... 누가 그랬음.(열심히 구글번역기 돌림. ㅋ)먹고는 살아야징 ㅋㅋㅋ 이탈리아의 식사 순서는 안티파스토(Antipasto: 전채요리), 프리모 피아토(Primo Piatto: 리소토 혹은 파스타). 세콘도 피아토(Secondo piatto: 육류 혹은 생선요리), 콘토르노(contorno: 세콘도 피아토를 위한 야채요리), 포르마조(Formaggio: 치즈), 돌체(Dolce: 후식) 순으로 이어진다. 리소토는 첫 번째 접시를 의미하는 프리모 피아토 단계에서 먹는다. 많은 요리를 먹어야 하는 정찬의 프리모 피아토 단계에서는 소량의 리소토 혹은 파스타를 먹는다. 하지만, 길게 이어진 정찬과 달리 점심에는 간단히 한 그릇의 리소토나 파스타만을 먹기도 한다.출처 : 네이버캐스트..
-
오늘의 영어 Not salty, please.diary 2014. 8. 17. 18:20
salt : [명사] 소금salty : [형용사] 짠(맛), 소금기 있는 유럽 음식의 거의 짜다. ㅠㅠ한국인이 염분 섭취를 많이 한다는데 유럽인들은 얼마나 먹는거냐!왜 그렇게 짜게 먹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그래서 준비했다.최대한 정확하고 명료하게 비영어권에서 전달하자!그리고 이 문장에는 혀 굴릴 발음은 하나도 없으니 편하게 말해보자~ "짜지 않게 부탁드려요~""Not salty, please." 처음.. 왜 Not 이지? @0@"No salt, please." 는 안되는건가? 된다.단지.. 소금간이 전혀없는 재료맛 그대로 맛보는 영광(?)이 있을뿐이다.나는 콜라에 얼음을 넣지 않는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쓰면 유용함! (coke 발음시 코오웈~, 콕하면 야한말!)No ice in coke, please. n..
-
반성diary 2014. 8. 9. 16:16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여행을 준비하면서..거기에.. 제주도 관련 이슈도 있어서 사실 좀 지쳐 있었다. 모든일은 한꺼번에 몰려온다는 속담이 있듯이곧 전세집 계약기간도 다가오고있어서.. 3박자가 딱맞아야 척!척!척! 해결이 될수 있다. 이래저래 시달렸다고.. 지쳤다고 생각이 들 즈음.Podcasts '탁피디의 여행수다'에서 김물길의 여행 이야기를 듣고 진심 뉘우쳤다. 24살에.. 46개국을 한큐로 끝내버린.. 김물길. 나는 꼴랑 3개국 준비하면서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막막하다! 이런 느낌였는데..이 용감하고도 무모하고도 멋진 물길양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짝짝짝~! 읽는 내내 울고 웃고했다. 울 조카도 이렇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이책을 선물해야겠다. + 얼마전 4대 강 사업으로 수몰될 내성천 다..
-
오스트리아의 공용어는 독일어~Travel 2014. 8. 7. 18:17
비엔나 숙소 찾아가는 길 조회하다보니Nußdorfer Straße 에서 내려서 가야하는데 뭐라고 읽어야 할지~ @0@지도보면 다른지명에 떡하니 b도 있어서~ ㅎㅎㅎ 출처 네이버 대충 조합해보면 Nußdorfer Straße > 노쓰도르펄 스트라쎄 일려나?! @0@ 아아.. 물어볼땐..걍 지도에 손가락 꾸욱~이 최선일듯.... + 참고 (^.~)Wien : 빈, 독일식Vienna : 비엔나, 영어식 + 숙소가 더블 체크인 되어버려서 다른곳으로 변경해줬다. 좀더 업글도 됐다. 비용도 그쪽 부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