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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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름diary 2007. 11. 15. 01:03
시름한개. 난 싸이 미니홈피 일촌순회를 좋아하지 않는다. 모두들.. 멀리 멀리 달려가버린듯해. 나만 두고. 시름두개. 네이트온 지인(지인1)에게 대화하려다 새창으로 뜬 미니홈피에.. 또다른 지인(지인2)의 사진이 스크랩 되있고, 그 스크랩 미니홈피에 또또다른 지인(지인3)의 사진이 있고, 모두들 만남과 만남이 연결되면서 퍼져가는데.. 나만 이렇게 변하게 없는체. 소중한 인연들은 점점 소원해져간다. 시름세개. 건강. 26년 살면서.. 두번째로 안좋은 상황에 처하고. (첫번째는 악성빈혈로 쓰러진 후 하루(일년간)에 12번 약먹을때.) 사랑. 남자친구는 저멀리 중국 출장. 한달하고 몇일 지났고.. 아직도 입국하려면 한달은 더 남은 상태. 열정. 이미 바닥난지 오래. 권태로운 상태. p.s. 우울한 Bon 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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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youdiary 2007. 8. 1. 23:41
긴머리였던 미현이가 궁금해서 사진을 뒤져봤다. 5월이후로 난 모든것에 슬럼프기간이였다. 사진도.. 6월, 7월에 찍은 사진이 거의 없네.. 일도.. 허팀장님, 경식대리님 퇴사.. 로 인해 업무과다. 뭐 지금도 그다지 달라진게 없긴 하지만.. 이제 다시 카메라도 집어들기 시작했고 새로운 언어(program language)도 공부 시작했으니 슬럼프 극복 프록젝트 ing 랄까.. 울어야 할때 울지 못했던.. 가슴에 응어리가..뭉쳐있던게.. 천천히 풀어지고 있는 중이랄까.. 8월은 여유로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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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는 길에 1. 2.diary 2007. 7. 30. 23:26
퇴근하는 길에 1. 벤치에서 옥수수를 먹다가 참새들이 내 주변을 왔다갔다(?) 하길래.. 옥수수를 떼어서 던져줘봤다. 그랬더니~ 우리의 닭둘기마냥 옥수수를 향해 종종걸음으로 달려가더니 덥썩~! @@ 그랬더니~! 다른 참새가 날아와서 부리에 있는 옥수수 알갱이를 빼앗으려고 한다~! 안되겠다 싶어서 몇개 더 던져줬더니 더 여러마리가 날아오더니~! 완전 닭둘기를 연상 시키는 모습~! 결국 옥수수 반개를 떼어서 다 던져줬다. 대략 50여마리는 모였을꺼 같다. (어렸을때부터 참새는 사람을 멀리하는 새로 잡기가 힘들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요녀석들은 내 두걸음 정도까지 다가와서 먹는다.. ㅡㅡ) 여의도 공원에는 닭둘기와 닭참새가 산다.. 퇴근하는 길에 2.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버스타고 가는데.. 여자무리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