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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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매봉역에 있는 맛집 무한 리필 '동진참치' 가다.diary 2012. 8. 1. 00:33
지난번에 간 동진참치를 좀 늦은감이 있지만 포스팅 한다. 메뉴 종류가 점심식사 따로 참치회 따로 있는데 스페셜이 29,000원, 특 스페셜이 40,000원, 골드스페셜 60,000 원 이런순이였던거 같다. 사진은 먹다가 인상 깊었던 음식들을 골라찍어 보았다. - 간단 감상평 - 참치 돈가스 : 참치와 두부를 으깨서 돈까스 소스를 뿌려준 음식인데 질긴 고기인줄 알고 먹었다가 부드럽고 달달한 맛에 놀랐다. 양념 동태 : 튀긴 동태에 양념소스를 끼얻었는데 그맛이 어느 식당에서도 맛볼 수 없는 맛이였다. 해물 누룽지탕 :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맛에 2번 리필해서 먹었다. 술먹은 후 속 풀고 가라는 뜻이 담겨있는거 같기도.. 참치 : 무한 리필인데 배가 불러서 2번밖에 리필은 못했다. 참치는 칼맛이라고 하는데 칼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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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의 청춘속의 열정을 기억한다.diary 2012. 2. 28. 01:20
우리는 너와 함께 고기를 잡고 고구마를 구웠지. 우리는 너와 함께 니어커에 나무를 하고 밀고 끌었지. 우리는 너와 함께 포청천을 보고 웃고 떠들었다. 우리는 너와 함께 밤새 수박서리를 하고 모기불을 피웠지. 보름에는 쥐불놀이를 하고 추석에는 윳놀이도 했지. 산에서 얼음땡을 했고 바다에서는 나룻배 노를 저었지. 수능을 치르고 미래를 걱정하고 기대하고.. 나는 너의 청춘속의 열정을 기억한다. 성인이 되어 치킨에 맥주를 짠! 했던 날들이여.. 우리가 그토록 가까웠기에 우리는 영원히 함께임을 의심하지 않았지. '다음 명절에는 꼭 얼굴봐야지.' 이번 구정을 지나고 다짐했었다. 이제는 다시는 볼 수 없음을.. 후회한다.. 후회한다..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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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클럽diary 2011. 11. 29. 16:25
회사에서 댓글보고 뿜었다! ㅠㅠ 왤케 웃겨 T^T 출처 : http://blog.naver.com/clamp303/6002858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