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
그릇의 철학diary 2016. 5. 27. 16:59
밥상은 각기 다른 것들이 모여 어우러지는 삶의 축소판이다.크거나 작거나, 네모지거나 둥글거나, 단순하거나 세련되거나,얇거나 투박한 그릇의 형태와 재질에 따라 촉감과 소리와 느낌이 다르다.사람도 그릇처럼 크기도 성향도 다르다.다 제만큼의 크기에 알맞은 자신을 담는다.다만 때와 장소에 따라 도자기나 사기그릇이 되기도 하고,질그릇이 되기도 하며, 플라스틱이나 일회용 그릇이 되지 않는가.의미 없이 태어나는 존재가 없듯,각기 다름을 인정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그릇에서사람 사는 세상을 본다. - 최장순, 수필 '그릇의 철학' 중에서 -
-
오늘의 영어 - 요리diary 2016. 4. 21. 15:16
여러번의 해외 여행을 통해 내가 한가지 깨달은 바가 있다면!! 그것은!!! 식사만큼은 제대로 먹고싶다!!! 쿠아~!!!! 무지 무지 맛있는 생선 요리인데 뭔 생선인지도 모른체 먹어야 하는게 다반사.. orz 나는 레스토랑에서 그저 fish 라는 단어밖에 몰라서 손가락 꾸~욱을 했을뿐이고.. ㅠㅠ 그래서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 라고 ~ 기본부터 알고 가자! (너무 기본이라고 화낼꺼냐?!)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거위고기 메추라기 달팽이, 다슬기 beef pork mutton, lamb chicken duck goose quail snail + 달팽이는 왜 있냐고? 파리에서 밤마다 달팽이를 먹었으니깐~ 새우 shrimp 먼저 달걀부터 ^^egga boiled egg : 삶은 달걀scramble..
-
허둥지둥diary 2016. 2. 23. 19:01
요즘 나는 세상이 저~멀리 발전하면서 달려간 뒤를허둥지둥 쫒아가는 기분이야.. 내가 모르는게 너무 많아..세상을 공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