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이불동굴속에서 만화 세상을 꿈꾸다.diary 2006. 12. 4. 23:10
겨울만 되면..
백수욕구만 넘쳐난다.
겨울엔..손발이 차서 거의 시체수준..
그럴땐 이불속에 들어가서 따듯한 군 고구마와 만화책 쌓아놓고~
"엄마~ 물좀 줘~"
라고 소리쳤을때 "오냐~" 하는..
그런 꿈같은 상상을 하루에 12번씩한다..
그래도..
다음주면 꿈이 현실이 되기도 하지.
깜짝선물처럼 일찍 서울에 올라오시는 엄마 ^^
기대가득이다.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화 (0) 2006.12.12 먼지쌓인 서랍장 속 엽서를 발견하다. (0) 2006.11.30 포만감 (0) 2006.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