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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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올려진 돌 치웠다 ~ ^^vdiary 2009. 12. 9. 21:05
나는 단순 인터넷 셔핑 유저다. 어디가서 절대 개발자라고 명함내밀어선 안될꺼같다. 이회사 들어와서 아주 간단한 컴 사용 수칙도 안지키며 살기 시작했다. 집 컴퓨터는 악성 윔과 바이러스의 소굴이고.. (오래된 고물이라서 관심도 애정도 없다.) 그러다 보니 usb 이동 저장 장치로 바이러스가 회사 컴까지 오염(?) 시키고;; 오늘 회사 컴 대청소(?)를 했다. - 인터넷 임시파일 - 쿠키파일 - C:\Documents and Settings\계정\Local Settings\Temp - C:\WINDOWS\Temp - C:\WINDOWS\Prefetch - 조각모음 - 백신 정밀검사 + Windows7- C:\Users\YangMiHyun1\AppData\Local\Microsoft\Windows\Temp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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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꼴?diary 2009. 5. 13. 17:18
동현이가 건네준 링크를 보니.. 네이버에 색만 바뀐;;; 내가 웹계에 있어서 재미삼아 줬다는데.. 첫느낌은 네이버 자회사인가 했다능~ KTdom.. 전회사에서 지겨우리만큼 들었던 회사, 이런이런~ 네이버에서 KTdom 하고 쳐봤더니 이런 글이 검색됐다. (오늘날짜 내용이네? ㅋ) url http://ruliweb.nate.com/ruliboard/read.htm?num=95477&table=hb_news 댓글중 대박글이 ㅋㅋㅋ -> 합성이네 아래 이미지는 어제 캡쳐한거~ 감상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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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옆에 공원이 생겼다네~diary 2009. 5. 8. 22:12
집에 들어가려는데 앞에 같은 건물에 사는 사람(아랫집 새롬양)이 보여서 마주치기 싫어서(나 이런여자다;) 집주변을 좀 걷다가 들어갈까 해서 걷다보니 두둥~~!! 판자집 할머니 슈퍼가 사라졌다~!!! 옆에 표시한곳이 우리집. 마침 조명 테스트하시는 분이 계셔서 언제부터 공사한거냐고 묻자 작년 겨울부터라고 알려주셨다. 신문에 서울시에서 기존공원은 테마공원으로 바꾸고, 소공원을 확대늘리겠다는 방침을 읽은적이 있긴 하지만.. 오늘처럼 (갑자기 슝~하고 솟아난)아트란티스가 나타날줄은 몰랐다. 나 뭐냐;;;; 그동안 난 뭘 보며 살았던거지??? OTL 그렇게도 난 주변을 둘러볼러 볼 여유조차도 없었던 건가.. 왠지 씁쓸하다. p.s. 이곳은 나와 동현이의 아지트가 될꺼 같은 예감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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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던 고향diary 2009. 4. 2. 11:55
울 동네 근처 용당리에 있는 공항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네이버에서 검색해봤다. 요즘들어 기억력이 너무 나빠져서 걱정된다. 총명탕을 먹어야 할꺼 같다 T^T 초등학교 5학년때 버스 정류장에서 지루하게 (한시간에 2대 오는 시골;;) 버스를 기다리는데 하늘에서 커다란 불덩어리가 천천히 떨어지는걸 봤던 적이 있다. 그때 난 지구에 종말이 오는 줄 알았다. 아주 천천히 떨어지는 불덩어리.. 그건 비행기였다.. 아직도 생생한.. 목포공항을 검색하다보니 그때 관련 기사가 나오더라.. 아시아나 항공기였구나. http://blog.naver.com/hjy8169/130027824294 찾아본김에 울 동네도 찾아봤다. 제법 자세히 나왔고 반가웠다. 저렇게 텍스트로 설명된 내 고향이라니 새로운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