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
옥션 - 해킹사고 관련 추가공지diary 2008. 4. 17. 17:48
오늘 날짜로 옥션 공지. [기타] 해킹사고 관련 추가공지 해당 URL : http://member.auction.co.kr/announce/view.aspx?no=2184 혹시나 하고서.. 해봤는데!! 두둥!!! 이게 뭐냐!! WoW 에서 현재 악용중이라는데! (덕분에 골드 가격 급하락이라네요~) 불행히도 아이디가 똑같다!! 또다시 반전. 비밀번호가 다르고, 몇골 없다. ㅡㅡ;; 잡설. 소송전문가가 카페를 개설하여 현재 몇만명을 모아서 소송준비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내가 개발자이고 서버도 관리해봐서 인지.. 난 그러고 싶지 않다. 서버운영자의 고충과 보안개발자의 피땀을 바닥으로 떨어뜨리고 싶지 않다. 하루에도 유명 사이트가 몇십군대씩 해킹을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지 쉬쉬 하고 있을뿐인데.. 솔직하게 해..
-
어린왕자 명대사 10diary 2008. 4. 16. 16:24
"내 비밀은 이런 거야. 매우 간단한 거지. 오로지 마음으로 보아야만 정확하게 볼 수 있다는 거야.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 법이야." "네 장미꽃을 그렇게 소중하게 만든 것은, 그 꽃을 위해 네가 소비한 시간이란다." "내가 나의 장미꽃을 위해 소비한 시간이라..." 잘 기억하기 위해 어린 왕자가 말했다 "그러나 네가 나를 기르고 길들이면 우린 서로 떨어질 수 없게 돼. 넌 나에게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사람이 되고 난 너에게 둘도없는 친구가 될테니까." "나를 길들여줘... 가령 오후 4시네 네가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 ...그러나 만일,네가 무턱대고 아무때나 찾아오면난 언제부터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지 모르니까..." "나는 해 지는 풍경이 좋아. 우리 해지는 구경하..
-
말은 무섭다.diary 2008. 4. 11. 17:27
음식장사로 어렵사리 생업을 이어가던 한 여인이 있었다. 어느 날인가 평소 눈에 가시같이 여기던 길 건너편에서 경쟁 업소를 하던 과부여인이 문을 닫는 일이 많아졌다. 그 집의 단골손님들이 몰려오면서 여인은 몹시 기쁜 가운데 그 이유가 매우 궁금했다. 오랫동안 관찰한 결과 혼자가 된 그 여인의 집에 두 명의 남자가 자주 드는 것을 목격했으며 이유를 지레 짐작한 여인은 증거도 없이 짐작이 가는 대로 과부가 두 남자와 바람이 났다고 마구 떠벌이고 다녔다. 그 후 그 여인은 머지않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런데 알고 보니 드나들던 두 남자는 병든 그녀를 돌보던 의사와 목사였으며 목사는 그 소문으로 인해 이미 교회에서 쫓겨난 뒤고 의사는 아내에게 이혼을 당한 뒤였다. 거짓 증언을 한 여인은 그 후 어떻게 되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