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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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 Gogh - VOYANG INTO THE MYTHdiary 2008. 4. 25. 21:49
무려 2시간 30분을 기다려서 입장한 [반고흐] 전시. 지나가던 커플이 준 초대권이 아니였다면 더 힘들었을.. "적어도 2시간은 기다리셔야 할꺼예요~ 화이팅!" 여자분의 말이 생각나. ---------------------------- 갑자기.. 이것저것 해야할일이 생각나고 막 하고 싶어진다. 아~ 전에 이거 했어야 했는데~ 지금할까~? 이런 답지않는 욕구는.. 다른것을 미루기 위한 핑계거리.. 그래서 미뤄던 일중에 하나, 사진을 정리하고있다. 나 자폭하려는 건가.. ㅜㅜ 이제 정말 책펴고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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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ause Of You, Ne-Yodiary 2008. 4. 24. 23:13
과제하면서 음악듣는데.. 가사 잘 안들려서 찾아봤다. 가사 출처는 이곳 : http://wo.to/board/board.php?id=a.1.danced [Verse 1:] Want to, but I can't help it 원하지만, 어쩔 수 없지 I love the way it feels, 이 기분 아주 맘에 들어 It's got me stuck between my fantasy and what is real 환상과 현실 사이에 나를 가두어버렸지 I need it when I want it, I want it when I don't 원할 때 그게 필요해, 그렇지 않을 땐 원해 Tell myself I'll stop everyday, knowin' that I won't 매일 멈출거라고 말을 하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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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무너지다.diary 2008. 4. 23. 23:56
가슴이 무너져 본적 있으세요? 이런말이 있죠. 억장이 무너지다. 어이없는 큰일을 당했을때 쓰이곤 하죠. 오늘 전.. 가슴이 무너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아무렇지 않게 건네는 말에.. 온힘을 쥐어짜서 겨우 건낸다는 걸 알았거든요. 우리 아버지는요. 어릴적에 교과서보면 나오는 가부장적인 아버지세요. 지금은요? 많이 늙으셨죠. 어머니만 좋아하는 저희들에게 많이 서운하시죠. 이제는 마음이 많이 너그러워 지시고 부드러워 지셨어요. 솔직해지신거죠. 어릴때는 엄마를 생각하면 눈물이 났는데요. 요즘은 아빠를 생각하면 눈물나요.